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새로 구매한 키보드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기존에 노트북만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모니터를 구매하게돼서
노트북 키보드만 사용하기 불편해서 키보드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키보드는 한번 살 때 좋은 것을 사는 것이 좋지만
학생 신분으로 비싼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 50,000원 정도 가격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가진 키보드를 발견했습니다!
COX CK87 제품은
갈축, 황축, 녹축, 저소음 갈축, 저소음 황축
이 있는데 그 중 저는 황축을 구매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챡챡챡소리가 싫고,
누를 때 뭔가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을 원하시면
황축을 추천드립니다..!!
황축은 쇽쇽쇽쇽쇽?? 뭔가 asmr소리같습니다..
아까 녹음해서 무한재생으로 틀었는데 진짜 잠들것같았어요ㅎㅎ..
박스 앞면에는 키보드 사진이 들어가있고,
뒷면에는 CK87모델의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할 때에는 입구의 테이프를 제거하고 개봉하면 됩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설명서, 청소브러쉬, 키캡 제거 집게
가 들어있습니다!
키보드를 보면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조명은 사진에서는 하얀빛이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연한 연보라빛입니다!
그리고 전선부분이 고무재질이 아니라 천재질이라서
뭔가 꺾여도 끊어지지 않을 것 같아 좋습니다..!!
키보드 높이는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미끄럼방지가 1단계, 2단계, 3단계 모두 너무 잘 되어있어
억지로 밀지 않으면 키보드가 밀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LED가 가운데부분에만 있어
Shift, Enter, CapsLk키는 옆부분이 약간 어둡게 보이고,
방향키 위에 CapsLk, Scrk에 대한 LED가 따로 있는데
해당 LED가 뭘 의미하는지 나오지 않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Fn 키를 조합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키보드 위에 표시되지 않아
설명서의 FN KEY + 조합 기능을 따로 봐야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어차피 많이 사용하는 버튼은 정해져있어 외워서 사용하면 되지만
따로 표시해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ㅠ
그래도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괜찮은편이고,
무엇보다 노트북, 마우스와 잘 어울려서
저는 만족하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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